이진혁이 Mnet ‘프로듀스 X 101’ 최종 결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20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은 이진혁이 담긴 2019년 9월 호 백커버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이진혁은 ‘프듀 X 101’ 종방 이후 아쉬움을 남겼던 최종 결과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오던 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싶었다”며 “파이널까지 올라간 것도 기회라 생각해 떨어졌다고 마냥 슬프진 않았다”고 답했다.

데뷔 5년만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아직까진 인기가 실감이 잘 안난다. 밖에서 팬들을 만나거나 사진을 찍어드릴 땐 놀랍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프듀 X 101'의 이동욱 대표를 언급하며 “(이)동욱 대표님처럼 유명인사가 된 기분이 들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을 시작하고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이진혁은 “팬미팅 전석 매진이라는 이야기에 더욱 연습에 집중했다”며 “팬들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아 무대를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는 말로 좋은 무대를 위해 더욱 노력했음을 보여줬다.

특히 가장 주목받고 있는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개인 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얼굴을 비춰드릴 것”이란 말로 대신했다.

호불호를 떠나 대중에게 인정 받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이진혁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19 9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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