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中, ‘금 사지 말고 달러 유출 막아라’ 韓 증시에 호재일까? 악재일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환율 조작국 지정 이후 중국의 대외정책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추세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금과 위안화, 그리고 달러 움직임에 상당한 변화가 줄 수 있는 상황이라 미리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한 상 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지도 2주가 지났는데요. 지금까지 중국의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7월말 회의 中 태도, 수세적에서 ‘공세적’

    -트럼프, 9월 1일부터 3차 보복관세 부과

    -中 인민은행, ‘1달러=7위안선’ 고수 포기

    -美 재무부, 中 환율 조작국으로 긴급 지정

    -中, 환율 조작국 지정에 당황하는 분위기

    -시진핑, 날로 심화되는 ‘달러 유출 막기’ 주력

    Q. 종전과 달리 중국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는데요. 환율 조작국 지정이 얼마나 무섭길래 중국의 태도가 변하는 것입니까?

    -환율 조작국 지정, 슈퍼 301조 따라 보복관세

    -슈퍼 301조, 의회의 승인 없이 행정명령 발동

    -슈퍼 301조, 절대 군주처럼 ‘전가의 보도’ 사용

    -위안화 절하 폭만큼 상계관세 등 부과 근거

    -최악의 경우 100% 보복관세 부과할 수 있어

    -100% 보복관세 부과, 中 성장률 1%대로 추락

    Q. 중국의 태도 변화 가운데 가장 뚜렷한 것은 금 매입을 최대한 자제하라는 지시이지 않습니까?

    -중국의 금 매입 집중 자제, 이례적인 일

    -금 대량 매입→달러 자금 유출→위안화 절하

    -美 입장, 금 매입 통한 탈달러화 움직임 예민

    -중국 입장, 무역과 관계없이 외화보유 다변화

    -환율 조작국 지정 이후 ‘금 사지 말라’ 지시

    -금 매입 자제→달러 유출 방지→위안화 절상

    Q. 실제로 금 매입을 얼마나 줄이고 있길래 국제 금 시장에서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는 것입니까?

    -中, 경상수지흑자 바탕 ‘금 시장’ 최대 실세

    -국제 금 공급 물량 중 ‘3분의 1’ 가져가

    -작년 1500톤, 上 890톤+下 610톤 ‘집중 매입’

    -올해 들어 매입 물량 감소, 특히 하반기 줄여

    -이달 들어 금 매입분, 3분의 1수준으로 급감

    -러시아 등 다른 사회주의 국가 동참 ‘주목’

    Q. 달러 유출을 막아라 지시한 것은 미국과의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중국 경제도 그만큼 좋지 않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中, 2분기 성장률 6.2%…목표치 하단 6% 근접

    -1992년 GDP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성장

    -작년 1분기 6.8%→6.7%→6.6%→6.4%→6.2%

    -中 경제 양대 축인 ‘제조업과 수출’ 무너져

    -올해 3월 전인대, 목표성장률 6.0-6.5%로 조정

    -구조적인 고질병 치유 없이 부양책만 반복

    Q. 달러 자금 등 외국인 자금의 대거 이탈로 화들짝 놀란 중국 인민은행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서지 않았습니까?

    -부도 속출→신용경색→일부 은행 ‘뱅크런’

    -인민은행, 은행 국유화와 함께 유동성 지원

    -작년 이후 긴급 유동성 공급, 백약이 무효

    -지방은행 뱅크런 확산, 금융위기 우려 확산

    -지방일수록 제조업 침체, 시진핑 주석 부담

    -中 인민은행, 대출금리 인하 통해 경기부양

    Q. 최근 중국이 금 매입을 자제하고 달러 자금 유출을 막아라 한 것을 계기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유동성 위기→시스템 위기→실물경기 위기

    -中, 아직 외화사정 괜찮아 ‘유동성 위기 희박’

    -위기 발생하면 개도국형보다 선진국형 위기

    -美 보복, 수출감소와 경상수지 적자 전환 ‘주목

    -시진핑, 미국에 공세적으로 가져갈 수 없을 듯

    -달러 유출 방지→위안화 절상→미중 마찰 완화

    Q. 요즘 금 투자에 부쩍 열을 올리면서 ‘유포리아 골드 리콜’이라는 용어가 많이 거론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말씀해주시지요.

    -투자자, stigma effect와 euphoria gold recall

    -stigma effect, 과거 악몽 되풀이에 매도 요인

    -euphoria gold recall, 좋은 추억으로 매수요인

    -2011년 셧 다운 발생, S&P 미국 신용등급 강등

    -euphoria gold recall로 DLS 등 금투자 ‘낭패’

    -中, 금 매입 자제→금과 달러 투자 차익 실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호텔 기업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 GPTW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어트는 직원의 성장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비긴, 비롱, 비컴’ 프레임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제도를 제공한다.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 성과 기반 보상,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의견 조사, 오픈 도어 정책, 공정대우 원칙을 통해 구성원 목소리가 조직 운영에 반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시니어·여성 워킹맘 등 3개 특별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만수 기자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 역량이 조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디지털 기반 직무관리체계를 구축해 직무기술서와 직무 이력을 상시 관리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정책과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육아·돌봄 지원 제도, 휴가 사용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관리자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명현 기자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친 단일 서비스형 스토리지 모델로 AI부터 아카이브까지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인호 한국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에버퓨어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퓨어 코리아는 정기 설문조사인 ‘Pulse of Pure(PoP)’를 통해 직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 제도와 문화를 개선한다.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운영하며, 교육·멘토링·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내부 이동, 리더십 개발, 기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직적 승진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역량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복지 정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뒷받침함으로써 직원 만족과 조직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에버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경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