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서 선상 EDM 파티…토크콘서트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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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31일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EDM(Electronic Dance Music) 파티' 특별 운항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클럽 문화에 익숙한 20대를 겨냥해 이번 특별 운항을 계획했다.
공단은 8월 초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를 펼쳤으며, 승선권 판매가 시작된 9일에는 30여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고래바다여행선에서의 선상 토크콘서트와 '배 위의 인문학' 행사, 화장품·의류 출시 쇼, 지역 인디밴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을 울산의 새로운 이색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고래바다여행선을 고래탐사에 제한하지 않고 문화·체험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해 고래문화특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현재 고래탐사 6회, 주간 연안코스 3회, 야간 연안코스 6회 등 주 15회 운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단은 클럽 문화에 익숙한 20대를 겨냥해 이번 특별 운항을 계획했다.
공단은 8월 초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를 펼쳤으며, 승선권 판매가 시작된 9일에는 30여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고래바다여행선에서의 선상 토크콘서트와 '배 위의 인문학' 행사, 화장품·의류 출시 쇼, 지역 인디밴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고래바다여행선을 울산의 새로운 이색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단 정신택 이사장은 "고래바다여행선을 고래탐사에 제한하지 않고 문화·체험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해 고래문화특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현재 고래탐사 6회, 주간 연안코스 3회, 야간 연안코스 6회 등 주 15회 운항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