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좀 볼텨?'…청양 고추구기자축제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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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0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19일 충남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만의 고추 양념 만들기, 고추 탑 쌓기, 김치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달집태우기, 세계고추 전시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1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를 비롯해 농산물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 시골 장터, 작목별 연구회 전시 등도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른 고추 6㎏들이 1포(4천200포 한정)를 사는 관광객에게 1만원권 청양 사랑 상품권을 제공,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마른 고추를 별도로 준비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선보여 '청정지역 청양'이라는 상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서 판매될 고추 가격은 오는 28일 가격 결정소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지리적표시제 제40호인 청양고추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속에 맑고 깨끗한 공기·물로 재배된다.
지리적표시제 제11호인 청양구기자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찾아 청양군민이 정성껏 재배한 안전 농·특산물과 이벤트,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19일 충남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만의 고추 양념 만들기, 고추 탑 쌓기, 김치 만들기, 물고기 잡기, 달집태우기, 세계고추 전시관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1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를 비롯해 농산물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 시골 장터, 작목별 연구회 전시 등도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른 고추 6㎏들이 1포(4천200포 한정)를 사는 관광객에게 1만원권 청양 사랑 상품권을 제공,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마른 고추를 별도로 준비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선보여 '청정지역 청양'이라는 상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서 판매될 고추 가격은 오는 28일 가격 결정소위원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지리적표시제 제40호인 청양고추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속에 맑고 깨끗한 공기·물로 재배된다.
지리적표시제 제11호인 청양구기자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찾아 청양군민이 정성껏 재배한 안전 농·특산물과 이벤트,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