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2019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6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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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모두 제품디자인부문으로 파리바게뜨의 ‘프레쉬데일리밀크’, 파리크라상 ‘선물류 패키지’, 티트라 ‘선물상자’, 배스킨라빈스 ‘리뉴얼 패키지’, 던킨도너츠 ‘롱비치블루’, SPC삼립 ‘육식본능’등 6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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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원료를 프랑스 아르데코풍(art deco, 1920~1930년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장식미술) 삽화로 표현해 장인정신과 품질을 강조한 파리크라상의 선물류(카스텔라, 파운드케이크, 롤케이크 등) 패키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론칭한 블렌디드티 브랜드 ‘티트라’의 선물상자도 스텐실 기법으로 재해석한 서체와 로고, 차(茶)마다 개성 있는 패턴을 입힌 패키지를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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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는 삽화가 ‘예예 윌러(Yeye weller)’와 협업한 커피 원두 ‘롱비치블루’ 파우치와 컵 슬리브 등으로 수상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파도의 포말, 야자수, 산호 등을 커피빈과 조화시켰다.
SPC삼립도 육가공품 간편식 브랜드인 ‘육식본능’에 시즐 이미지와 코믹스(Comics)풍의 캐릭터를 적용해 육가공 간편식의 특성을 재치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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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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