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실문화강좌 주제는 '조선의 왕비, 절반의 권력자'이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연구자들이 태종비 원경왕후, 중종 계비 문정왕후, 숙종 계비 인원왕후, 순조비 순원왕후, 고종비 명성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왕실의료특강은 내달 5일, 19일, 26일에 열린다.
김호 경인교대 교수가 조선의 병원, 조선왕실 출산 풍속, 왕실 건강관리를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royalpalace.go.kr)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 정원은 20명이며, 현장에서도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집옥재는 본래 창덕궁 함녕전 별당이었으나, 고종이 1888년 거처를 옮기면서 이전한 전각이다.
중국 양식으로 지은 점이 특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