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에 홈페이지 제작 무료 교육 실시
홈페이지 제작 교육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사업 홍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수원 양주 전주 등 3개 지역에서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오는 29일부터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네이버 모두(modoo!)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로 제작비, 도메인비용 등이 무료다. 중기중앙회는 네이버 전문강사와 함께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한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지도 톡톡 등 네이버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노란우산공제 고객의 효과적인 가게·사업 홍보도 제공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2016년 종합복지포털인 ‘복지플러스+’를 개설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제작 교육이 비용과 정보부족 등으로 사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노란우산공제 고객은 홈페이지 또는 복지플러스+ 공지사항에서 지역별 교육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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