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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갈등, 베트남 수출 타격 예상 -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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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VINA비즈센터와 코참이 함께하는 이번 주 베트남 비즈뉴스 헤드라인입니다.







    ▲ 베트남 증권거래소 통합본부 하노이 유력

    베트남 정부가 호찌민 증권거래소와 하노이증권거래소를 통합한 후 베트남증권거래소라는 이름의 통합본부를 하노이에 둘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12일부터 16일 열리는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통합본부는 재무부가 관리하고, 상장목록과 거래 관련 규제, 주식 시장 감독, 위험관리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다만, 통합 후에도 두 개의 증권거래 시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단 티엔 중 베트남 재무장관은 밝혔습니다. (출처: VOV)

    ▲ 미-중 무역갈등, 베트남 수출 타격 예상

    쩐 쿠억 칸(Tran Quoc Khanh)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이 미-중 무역 갈등으로 베트남을 포함한 미-중 교역국가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베트남의 상반기 수출은 전년보다 7.2% 증가하는 데 그쳐, 최근 5년 간 평균 증가율인 11.6%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보다 저렴하게 중국 제품이 베트남으로 수입될 수 있는 반면, 해산물 등 베트남 수출품들은 중국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에 맞춰 베트남 동화 환율을 조정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베트남, 외국기업 의약품 수입 최초 허가

    베트남 정부가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후 의약산업 관련 규제 완화 조치 중 하나로 외국계 기업의 의약품 수입을 최초로 허가했습니다.

    기존에는 베트남 현지 제약회사들만 의약품 수입을 할 수 있었고, 외국계 기업들은 저장·물류서비스만 가능했습니다.

    VOV 등 현지 언론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사노피 아벤티스(Sanofi-Aventis)베트남`(이하 “사노피”)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의약품 수입 허가를 받아 1차 수막염 백신을 수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보건부는 의약산업이 향후 5년 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처: VOV)

    ▲ 베트남 M&A, 부동산·소비재·소매업 주도

    올해 베트남 인수합병(M&A)시장은 총 76억 달러 규모로 부동산과 소비재, 소매업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베트남 M&A포럼에 참석한 부동산 투자 컨설팅업체 `존스랑라살르(JLL) 베트남` 이사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프로젝트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부동산M&A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례로 롯데그룹의 부동산 자회사 롯데랜드는 베트남 FLC그룹과 손잡고 `롯데-FLC합작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또, 싱가포르의 한 국부펀드는 지난 해 현지 부동산 회사 빈홈에 13억 달러를 투자했고, 현지 소비재 기업인 마산그룹 지분 6.5%를 1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출처: VnExpress)

    ▲ 베트남, 부동산정보 제공 공식 채널 개발

    베트남 건설부 산하 부동산관리부와 베트남 국가부동산협회(VNREA)가 부동산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채널을 올해 말 여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이를 위해 베트남 부동산 거래의 80~90%를 차지하는 하노이와 호찌민, 다낭, 하이퐁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는 건설부와 국가부동산협회에 부동산 사업 정보를 제출해야 하지만 그동안 거의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가 부족해 정부와 기업,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출처: bizhub)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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