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日정부, 韓에 외교경로로 '위안부합의' 준수 요구"[교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정부는 14일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5년 체결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준수할 것을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 측에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는 이날 "위안부 합의는 국제 사회에서 상대방에 대한 비판을 서로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보도했다.

    교도가 인용한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힌 데 대한 언급에서 나왔다.
    "日정부, 韓에 외교경로로 '위안부합의' 준수 요구"[교도]
    앞서 문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이날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 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 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도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거론하며 "일본의 가해 책임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日 관방장관 "'위안부 합의'에 美 환영 메시지로 보증" 주장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2015년 12월의 한일 간 위안부 합의를 한국이 번복할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을 증인으로 세웠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장관은 지난 10일 발매된 월간지...

    2. 2

      日, 獨 소녀상 전시관에 공문 '압박'…"성노예는 모순" 주장

      주독 일본대사관, 공문에 "위안부합의 국제사회도 기대" 주장2015년 박근혜 정부 한일 위안부 합의 근거로 지방정부까지 압박일본 정부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평화의 소녀상' 작품이 출...

    3. 3

      日관방 "한국에 위안부 합의 착실한 실시 계속 요구할 것"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4일 "한국 측에 한일 합의의 착실한 실시를 계속 강하게 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2016년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