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13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선수를 '2019 안산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산시, 이봉주·임춘애 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
이봉주·임춘애 선수는 다음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생생마라톤대회를 알리기 위한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생생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하프코스(21.0975㎞)·10㎞·5㎞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는 오는 15일까지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www.ansanrun.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