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日수출규제 피해기업 무기한 지원"

Sh수협은행 13일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에 대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반 TF’를 무기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지원 대책반 TF’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마련 및 실행, 본부와 영업점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총괄한다.

특히 수협은행은 ‘기업고객 금융애로 상담센터’운영을 통해 신속한 피해접수와 기업고객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담센터에서는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경영상담이나 금리 인하 또는 감면 등과 같은 기업 종합금융지원 방안을 찾는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원 대책반 TF와 상담센터는 이번 조치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무기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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