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17일 경기평화광장서 '아이 캔 스피크' 상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7일 오후 8시 의정부시에 있는 북부청사 앞 경기평화광장에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007년 미국 의회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경기도는 끝나지 않은 역사의 아픔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잔디밭 영화제 '한밤의 피크닉' 행사로 24일과 31일에는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과 '주토피아'를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와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연합뉴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007년 미국 의회 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경기도는 끝나지 않은 역사의 아픔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잔디밭 영화제 '한밤의 피크닉' 행사로 24일과 31일에는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지구 대충돌'과 '주토피아'를 각각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돗자리와 팝콘도 무료로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