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경 인근 터키군 탄약고서 연쇄 폭발
시리아 국경 인근 터키군 탄약고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인근 주민이 대피했다.

터키 NTV 방송은 9일(현지시간) 오전 3시 30분께 하타이주(州)의 시리아 국경 인근 터키군 탄약고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폭발로 탄약고 인근 레이한리 마을 주민이 대피했으나 사상자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다.

폭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탄약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NTV는 전했다.

당국은 레이한리 마을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