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에서 제20회 광양전어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가을을 부르는 맛'…광양전어축제 30일 개막
올해는 섬진강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시인 윤동주의 문화탐방과 공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양 전어가요제 예선이 열린다.

31일은 진월 풍물단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어잡이 소리 시연과 전어 잡기 체험, 마술쇼, 통기타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전어가요제 본선과 초대가수 축하쇼가 진행된다.

9월 1일에는 전어 잡기 체험과 국악한마당, 난타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불꽃쇼가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