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은 기르는 어업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기술 개발 보급을 위해 추진한다.
수산 종자 및 양식시설을 친환경·첨단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친환경 미꾸라지 스마트양식시설 구축에 20억원, 미생물 군집 새우 양식시설 구축에 10억원을 투입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7개 시·도로부터 14개 과제를 신청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첨단 친환경 양식시설을 더욱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