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기술플랫폼 제도 관심…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시가 올해 전국 처음으로 시행한 신기술플랫폼 서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부산시, 대전시, 경기도, 경북도 등 전국 지자체들이 신기술플랫폼 제도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은 민간업체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기술을 한곳에 모아 공개된 경로를 통해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전문가 817명과 신기술 305건이 등록됐다.
시는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해 9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도로공사, 교육청, 지역 대학 등과 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기술 보유자가 대구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함으로써 4차 산업 기반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부산시, 대전시, 경기도, 경북도 등 전국 지자체들이 신기술플랫폼 제도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다.
신기술플랫폼은 민간업체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기술을 한곳에 모아 공개된 경로를 통해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전문가 817명과 신기술 305건이 등록됐다.
시는 '대구시 신기술플랫폼 운영 규정'을 제정해 9월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도로공사, 교육청, 지역 대학 등과 신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기술 보유자가 대구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함으로써 4차 산업 기반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