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 손맛 청년에 전수…"대물림으로 창업 촉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 숙련 기술인이 가진 기술을 청년 산업인에게 전수하는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 숙련기술 대물림 교육'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부각, 한과, 떡, 음료 등 4개 분야에서 숙련 기술인과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최근 초기 진입이 쉬운 식품 제조 분야에서 청년 창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기술 기반 창업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숙련기술인이 가진 제조·가공 기술을 청년에게 대물림해 창업과 제품 개발을 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