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GS슈퍼마켓의 새로운 이름)는 7일부터 13일까지 50t 규모의 국산 수산물을 특가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이번 행사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 GS리테일과 수협중앙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 3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고등어, 남해안 멸치, 참굴비 등 다양한 국내산지의 우수한 상품을 수협과 공동 소싱해 할인 판매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거두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GS더프레시는 수협과 MOU 체결 후 매년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재혁 GS리테일 수산팀장은 "수협과의 업무협약 3주년을 기념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인기 수산물과 건어물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S슈퍼마켓, 수산물 50t 특가 할인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