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이달 24·25일 두차례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일원에서 일월야행을 한다.

일월야행은 야간에 포항의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문화해설사 안내에 따라 유적지를 둘러보고 공연을 보는 프로그램이다.

일월사당과 테마공원 내 귀비고를 관람하고 가상현실 체험과 일월대에서 열리는 국악공연도 감상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50분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포항문화재단은 5일부터 12일까지 1회당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