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해찬 "日경제침략 난국, 나라 명운 걸렸다는 각오로 임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추경서 삭감된 경기하강 대응 예산, 내년 본예산 반영 챙길 것"
    이해찬 "日경제침략 난국, 나라 명운 걸렸다는 각오로 임해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5일 일본의 대(對)한국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해 "나라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의 비정상적 경제침략으로 시작된 난국은 해결이 매우 어려워 보이고 오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일본은 불행했던 과거를 명분으로 싸움을 걸었지만, 목표는 우리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과 대한민국 경제기반을 흔드는 데 역점이 있다는 것을 정부와 국민이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 시간표가 담긴 로드맵을 만들어 과감하고 냉철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가 경제의 존망을 걱정했던 IMF 위기를 IT 산업 육성으로 정면 돌파하고 오늘날 30-50(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명 이상) 클럽에 속한 경제 대국으로 도약했다"며 "이제 우리도 약하지 않다.

    범국가적 대책을 마련해 IT 산업을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 "안타깝게도 추경 심사 과정에서 1조3천700억원이 삭감됐다"며 "대부분이 경기하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예산들로, 이번 추경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예산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다음 달 정기국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근로기준법, 소상공인기본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 통과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건설 현장 안전관리, 가축 어류와 농작물 피해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금융위 부위원장 "한일갈등 장기화하면 심각한 문제"

      "단기 영향은 크지 않을 듯…정부, 어떤 경우라도 대응할 준비"日금융보복 가능성에 "현재로선 감지되지 않아…큰 혼란 없을 것"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수출 심사 우대국가) 배제 등을...

    2. 2

      폼페이오, 日 '對韓 수출규제' 설명에 "잘 알고 있다"[NHK]

      고노 일 외상, 3국 외무장관 회의 전날 폼페이오에 자국 입장 설명통역만 배석한 가운데 단시간 회동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일본 측의 입장에 이해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3. 3

      정치권발 사케·스시 논란…일식당·초밥집 불똥 우려

      "명분 있고 분별 있는 일본 불매운동이 효과적이고 오래갈 수 있어"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점점 거세지고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정치권발(發) 사케(일본 청주)와 스시(초밥) 논란이 일식당과 초밥집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