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현재 인천 먼바다의 가시거리는 100m 안팎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백령도∼인천 등 2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연평도와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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