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상생'…제주4·3유족회·경우회 합동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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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의 '화해와 상생' 선언 제6주년 기념 합동 참배가 2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참배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4·3평화재단, 제주도, 제주도의회, 각 정당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4·3평화공원 위령재단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제주 4·3사건 유족과 전직 경찰관 단체는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로 수십 년간 갈등과 반목의 세월을 보내다 지난 2013년 8월 화해의 손을 맞잡았다.
당시 두 단체는 이념을 버리고 조건 없는 화해와 상생으로 지난 세월의 갈등을 치유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한 뒤 해마다 합동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앞서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dragon.
/연합뉴스
이번 합동 참배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재향경우회, 4·3평화재단, 제주도, 제주도의회, 각 정당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4·3평화공원 위령재단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제주 4·3사건 유족과 전직 경찰관 단체는 피해자와 가해자 관계로 수십 년간 갈등과 반목의 세월을 보내다 지난 2013년 8월 화해의 손을 맞잡았다.
당시 두 단체는 이념을 버리고 조건 없는 화해와 상생으로 지난 세월의 갈등을 치유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한 뒤 해마다 합동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앞서 제주시 충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