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36억원이 순유출됐다.

762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1천97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3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하루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천60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9조8천701억원, 순자산은 120조9천537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서 10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