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측정 전문가에 도전하세요" 영산강환경청 양성반 운영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영산강환경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빈칸을 채운 뒤 이메일(ninano765@korea.kr)로 보내면 된다.

양성과정은 내달 21일부터 사흘 동안 영산강환경청 실험실에서 운영한다.

이론 교육과 최신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 등 실무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 분야 시험·검사 기관은 관련 법률에 따라 내년 7월부터 환경측정분석사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올해 1월 기준으로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을 취득한 인력은 420여명이다.

현장에서는 580여명의 추가 취득자를 필요로 한다.

환경측정분석사 평균 합격률은 10∼20%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