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 일본제품 불매 동참 선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농업경영인 충북도연합회는 30일 "우리 7천여 회원 일동은 일본 제품을 사지도 쓰지도 않고, 일본 여행 역시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 오창읍 농업인회관 앞에서 성명을 통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 규제는 제국주의적 야심의 또 다른 표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한국은 일본에 2억5천만 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하는 반면 3억3천만 달러 상당의 농식품과 2억6천만 달러 상당의 농기계를 수입해 그동안 농업 분야에서도 줄곧 손해를 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이런 부당함을 알리는 차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일본의 항복 선언이 나올 때까지 각계각층의 불매운동에 발맞춰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 오창읍 농업인회관 앞에서 성명을 통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 규제는 제국주의적 야심의 또 다른 표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한국은 일본에 2억5천만 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하는 반면 3억3천만 달러 상당의 농식품과 2억6천만 달러 상당의 농기계를 수입해 그동안 농업 분야에서도 줄곧 손해를 봐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이런 부당함을 알리는 차원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일본의 항복 선언이 나올 때까지 각계각층의 불매운동에 발맞춰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