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썸머 패키지'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 '썸머 패키지'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OH MI GIRL)이 '썸머 요정'이 되어 돌아온다.

29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SNS 채널을 통해 썸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의 일정표를 공개했다.

'번지 점프(Bungee Jump) 운영안내'라고 적힌 일정표에는 앨범 발매일 다음날인 8월 6일까지 매일 색다르게 펼쳐지는 컴백 프로모션들이 적혀 있다.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듯한 에너지 넘치고 청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일정표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컴백 콘셉트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전 프로모션에는 볼 수 없던 컴백 다음날 '팝 업 오픈(POP UP OPEN)'은 어떤 프로모션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간 오마이걸은 '윈디 데이(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 등 여름에 발매하는 앨범을 매번 성공시키며 '썸머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여자 아이돌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마이걸의 썸머 패지키 앨범 '폴 인 러브'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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