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에 '에너지자립 혁신지구'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까지 12억5천만원 투입…에너지 수익 모델 발굴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로 서대문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의 '에너지자립마을 2.0' 사업의 하나인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는 자치구·서울시·주민·기업이 협력해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수익 사업을 발굴한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약 12억5천만원을 서대문구에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기업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향후 주민 조직 등이 직접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대문구 공동주택과 건물의 에너지 이용 현황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수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건이 가능한 곳은 절약한 전기를 판매하는 가상발전소 사업에도 참여토록 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3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2년까지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를 4개 자치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로 서대문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의 '에너지자립마을 2.0' 사업의 하나인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는 자치구·서울시·주민·기업이 협력해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수익 사업을 발굴한다.
서울시는 내년까지 약 12억5천만원을 서대문구에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문기업을 선정해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향후 주민 조직 등이 직접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서대문구 공동주택과 건물의 에너지 이용 현황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수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건이 가능한 곳은 절약한 전기를 판매하는 가상발전소 사업에도 참여토록 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30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2년까지 에너지자립 혁신지구를 4개 자치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