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매각 개시에도 관련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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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절차가 시작됐으나 주요 인수 후보군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2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아시아나IDT는 전날보다 4.78% 떨어진 2만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에어부산(-3.38%), 아시아나항공(-2.28%)도 동반 하락했다.
앞서 금호산업은 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전날 공고했다.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까지 통매각 방식으로 진행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인수 협상 대상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추리는 예비입찰을 9월까지 마친 뒤 10월께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한화, CJ, 애경 등 그룹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애경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재까지 "관심이 없다"며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아시아나IDT는 전날보다 4.78% 떨어진 2만9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에어부산(-3.38%), 아시아나항공(-2.28%)도 동반 하락했다.
앞서 금호산업은 자사가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전날 공고했다.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까지 통매각 방식으로 진행하며,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인수 협상 대상 후보군(쇼트리스트)을 추리는 예비입찰을 9월까지 마친 뒤 10월께 본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한화, CJ, 애경 등 그룹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애경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재까지 "관심이 없다"며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