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은 57억원이 투입돼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옆 860㎡ 부지에 지상 3층, 전체 건물면적 1천454㎡ 규모로 건립됐다.
아동,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자료실을 각각 갖췄다.
또 장난감 대여실, 동아리방 등을 만들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여가활동과 체험,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1만5천여권의 책과 500여점의 장난감을 구비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