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접영 200m 박수진 등 한국 선수 모두 예선 탈락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한국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혼계영 400m 데뷔전에서 세계의 높은 벽만 확인했다.

    한국은 24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혼성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50초89의 기록으로 4조 최하위, 정상적으로 레이스를 마친 전체 5개조 36개 참가국 중 17위에 자리했다.

    혼계영 400m는 네 명의 선수가 100m씩을 맡아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각기 다른 영법으로 레이스를 해 승부를 가리는 종목이다.

    혼성 경기는 네 명의 영자를 남자와 여자 선수 두 명씩으로 구성해 기량을 겨룬다.

    레이스 순서는 팀이 정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성(性)의 선수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 혼계영 400m는 2015년 러시아 카잔 대회부터 치러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출전한 것은 처음이다.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수영종목 혼성 경기로는 처음으로 혼성 혼계영 400m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광주대회에서는 상위 12개국에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우리나라는 이날 배영 이주호(아산시청)-평영 문재권(서귀포시청)-접영 박예린(강원도청)-자유형 정소은(서울시수영연맹) 순으로 물살을 갈랐다.

    배영과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보유한 남자 선수 두 명이 먼저 차례로 니선 뒤 후반 레이스를 여자 선수들이 맡았으나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이주호, 문재권, 안세현, 고미소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합작할 때 작성한 한국기록(3분49초27)을 깨는 데도 실패했다.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우리나라에서는 이날도 아무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 경영 경기가 열리는 8일 중 나흘째인 이날까지 예선을 통과한 한국 선수는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결승에 올라 대회 2회 연속 6위를 차지한 김서영뿐이다.

    이날은 먼저 임다솔(아산시청)이 여자 배영 50m 예선을 뛰었다.

    하지만 그는 28초50의 기록으로 3조 9명 중 8위, 전체 5개조 출전선수 48명 중 22위에 처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푸위안후이(중국)가 27초70의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이 종목 한국기록은 2016년 전북체육회 소속이던 유현지가 작성한 28초17이다.

    임다솔은 배영 100m(1분00초16)와 200m(2분09초49) 한국 기록 보유자다.

    22일 열린 배영 100m에 이어 이날 50m에서도 예선에서 탈락한 임다솔은 이제 개인종목은 26일 치를 주 종목 배영 200m만 남겨뒀다.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양재훈(강원도청)도 출전선수 120명 중 16명만 준결승에 오르는 치열한 경쟁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재훈은 49초37의 기록으로 10조 2위, 전체 29위에 그쳤다.

    한국 기록은 박태환이 가진 48초32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지난 대회 7관왕 케일럽 드레슬(미국)이 47초32에 레이스를 마치고 가볍게 1위로 1차 관문을 넘어섰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일 찰머스(호주)는 전체 10위에 해당하는 48초66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남자 개인혼영 200m에 나선 김민석(경기체고)도 2분02초36의 기록으로 4조 최하위, 전체 51명 중 29위에 머물렀다.

    헝가리의 라슬로 체흐가 1분57초79로 가장 빨랐다.

    이 종목 한국 기록도 주 종목이 자유형인 박태환(2분00초31)이 보유하고 있다.

    -광주세계수영- 한국, 첫 출전 혼성혼계영 400m서 예선 17위
    박수진(경북도청)은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10초73으로 3조 5위, 전체 33명 중 17위에 자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일단 예비선수 명단에 든 박수진은 예선 상위 16명 중 출전을 포기한 선수가 나오면 이날 오후 열릴 준결승에 나설 수 있다.

    이 종목 한국 기록(2분06초67) 보유자 안세현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우즈·미컬슨 없는 마스터스…흥행 시험대 올랐다

      호랑이가 나오지 않아도 짜릿한 마스터스가 될 수 있을까.올해로 90회를 맞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악재를 맞았다. 골프의 상징이자 최고 스타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참석하지 않으면서다. 우즈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필 미컬슨(미국)도 올해 출전자 명단에서 빠졌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서 매해 짜릿한 드라마를 만들었던 마스터스가 흥행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달 27일 발생한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와 음주 및 약물운전(DUI) 혐의 체포는 마스터스에 직격탄을 날렸다. 우즈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마스터스 출전이 불가능해졌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2승, 메이저대회에서만 15승을 거둔 우즈는 골프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그가 은퇴하면 골프 종목의 인기가 한동안 급락할 것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다.우즈는 특히 마스터스와 30년 넘게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아마추어로 첫발을 딛은 1995년부터 2013년까지 그는 한 번도 빠짐없이 오거스타내셔널GC를 지켰다. 수많은 수술을 받으면서 ‘이제는 끝났다’던 평가를 받던 2019년, 짜릿한 역전승으로 15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5번째 그린재킷을 입었다. 2021년 차량 전복사고를 당한 뒤조차 그는 오거스타 내셔널에 왔다. 그가 두 발로 걸어서 잔디를 밟는다는 사실만으로도 골프팬들의 눈길을 마스터스에 붙들어뒀다.올해도 우즈의 출전 여부는 마스터스에 대한 기대감을 일찌감치 키우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체포 당시 바디캠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사건은 사법 리스크에 도덕적 비판까지 더해졌다. 우즈는 당장 오는 8일 열리는 ‘챔피언스 디너’에도 불참하게 됐다.

    2. 2

      김시우, 텍사스 오픈서 올 시즌 네 번째 '톱10'

      김시우가 마스터스의 전초전격으로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시즌 네 번째 톱10을 기록했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과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를 시작으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공동 3위)에서 기세를 올렸던 김시우는 약 두 달 만에 다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로 향하게 됐다. 올해로 90회를 맞는 마스터스엔 총 91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한국 선수는 김시우와 함께 임성재가 ‘그린재킷’ 사냥에 나선다.이번 대회 우승컵은 17번홀(파4) 이글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극을 쓴 JJ 스폰(미국)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스폰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76만4000달러(약 23억5000만원)를 챙겼다. 지난해 6월 US오픈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3승째다.서재원 기자

    3. 3

      "골프하면 오수민, 떠오르게 할 것"

      “제가 시합에서 많이 긴장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오거스타내셔널GC 1번홀에 서니까 너무 떨리는 거예요. 심장이 막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5일(현지시간) 미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만난 오수민(신성고3)은 전날의 흥분이 가시지 않은 기색이 역력했다. 전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오거스타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역대 한국선수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하고 귀국을 준비하는 길이었다. 그는 “오는 10월 프로턴을 앞두고 있어서 이번이 오거스타내셔널에서 경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며 “‘꿈의 구장’에 섰던 최종라운드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기는데 집중했다”고 활짝 웃었다.2019년 창설된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아마추어 골퍼 72명이 조지아주 에반스의 챔피언 리트리트GC(파72)에서 1,2라운드를 치른 뒤 상위 30위만 마스터스가 개최되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오수민은 지난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해 기분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을 설욕했다.“오거스타 내셔널에서의 매 순간이 꿈 같았다”는 오수민은 “특히 11번(파4), 12번(파3)홀 플레이가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 ‘래의 개울’이 홀을 끼고 흘러 가장 아름다우면서도 까다로운 난이도로 ‘아멘코너’라 불리는 구간이다. 오수빈은 “11번홀에서 13m 가량의 긴 버디퍼트가 들어가서 가장 짜릿했고 12번홀에서는 어렵지만 파로 잘 막아냈다”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이어 “그 코스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했다. 아마추어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