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수비수' 홍정호, K리그1 22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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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전서 멀티골 활약으로 4-2 승리 견인
K리그2 20라운드 MVP에 아산 공격수 고무열 '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수비수 홍정호가 K리그1(1부리그) 22라운드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수비에서 활약뿐만 아니라 깜짝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홍정호를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정호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22라운드 원정 경기 때 두 골을 넣어 4-2 승리에 앞장섰다.
중앙수비수인 홍정호는 김진수, 김민혁, 이용과 포백 라인을 이뤄 수비를 책임진 건 물론 전반 26분과 후반 13분 잇따라 서울의 골문을 갈랐다.
홍정호는 임채민(성남), 이태희(상주)와 함께 베스트 11 수비수로도 뽑혔다.
2만8천518명의 관중 앞에서 총 6골을 주고받은 전북-서울전이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이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한편 K리그2(2부리그)에서는 서울 이랜드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견인한 아산 무궁화의 공격수 고무열이 20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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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수비수 홍정호가 K리그1(1부리그) 22라운드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수비에서 활약뿐만 아니라 깜짝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홍정호를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정호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22라운드 원정 경기 때 두 골을 넣어 4-2 승리에 앞장섰다.
중앙수비수인 홍정호는 김진수, 김민혁, 이용과 포백 라인을 이뤄 수비를 책임진 건 물론 전반 26분과 후반 13분 잇따라 서울의 골문을 갈랐다.
홍정호는 임채민(성남), 이태희(상주)와 함께 베스트 11 수비수로도 뽑혔다.
2만8천518명의 관중 앞에서 총 6골을 주고받은 전북-서울전이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해당 경기에서 승리한 전북이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한편 K리그2(2부리그)에서는 서울 이랜드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견인한 아산 무궁화의 공격수 고무열이 20라운드 MVP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