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춤꾼 다 모인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최대규모 참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3개국 40개 팀 1천894명·국내 108개 팀 8천856명
9월 3∼8일 열리는 '2019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역대 최대 규모 팀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춤 축제로 펼쳐진다.
23일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는 러시아와 대만,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40개 팀 1천894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108개 팀에 8천856명이 참가한다.
댄싱카니발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는 인원만 무려 148개 팀에 1만75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원주문화재단이 축제를 주관한 첫해인 2012년 해외 참여 없이 국내에서만 70여 개 팀에 6천여 명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콘셉트가 비결이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시민들이 120m 무대와 거리 퍼레이드 등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다.
또 경연을 일반 시민이 직접 심사한다.
춤을 좋아하는 평범한 시민 참여가 축제의 정신이고 성장 원동력이다.
축제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원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원창묵 시장은 대한민국 무용 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해를 거듭하면서 아시아의 리우를 넘어 세계적 카니발로 비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는 러시아와 대만, 싱가포르 등 13개국에서 40개 팀 1천894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108개 팀에 8천856명이 참가한다.
댄싱카니발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는 인원만 무려 148개 팀에 1만75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원주문화재단이 축제를 주관한 첫해인 2012년 해외 참여 없이 국내에서만 70여 개 팀에 6천여 명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이다.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콘셉트가 비결이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 시민들이 120m 무대와 거리 퍼레이드 등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다.
또 경연을 일반 시민이 직접 심사한다.
춤을 좋아하는 평범한 시민 참여가 축제의 정신이고 성장 원동력이다.
축제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원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원창묵 시장은 대한민국 무용 대상 특별상을 받았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해를 거듭하면서 아시아의 리우를 넘어 세계적 카니발로 비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