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매매 심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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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중개업자들이 실제 느끼는 서울 지역 주택매매 경기가 8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8.3으로 5월(108.5)보다 19.8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8년 9월(147.0) 이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 여 가구와 중개업소 2천여 곳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의미이다.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9·13 대책이 발표된 뒤 계속 100 안팎의 `보합` 국면에 머물다가 지난달 약 20포인트 급등하며 지난해 10월(128.0) 이후 8개월 만에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8.3으로 5월(108.5)보다 19.8포인트 올랐다.
이는 2018년 9월(147.0) 이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천 여 가구와 중개업소 2천여 곳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반대의 경우보다 많다는 의미이다.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9·13 대책이 발표된 뒤 계속 100 안팎의 `보합` 국면에 머물다가 지난달 약 20포인트 급등하며 지난해 10월(128.0) 이후 8개월 만에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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