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 8월 21일 소극장 콘서트 개최…29일 티켓 오픈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종서가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종서는 오는 8월 21일부터 3주간 홍대 케이아트 디딤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Starry Night’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 ‘Starry Night’은 김종서의 8집 앨범 수록곡과 동명 타이틀로, 한 여름밤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고 진정성 있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김종서는 ‘2019 포에버 콘서트’를 시작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생활, 커버 곡 등의 콘텐츠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음악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며, 기성 뮤지션과 신세대 층의 간극을 깨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김종서는 오는 8월 15일에 발매되는 거북선 VR의 OST ‘거북선’의 음원 수익 전액을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페스티벌부터 음원 발매를 통한 사회 활동, 소극장 콘서트까지 다방면으로 이어지는 활발한 활동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종서의 소극장 콘서트 ‘Starry Night’은 29일 정오 멜론 티켓 단독 예매 오픈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