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시애틀전 10분 33초 뛰며 2점·2리바운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1)가 시애틀 스톰과 경기에서 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알래스카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원정 경기에서 66-69로 졌다.

1쿼터 종료 54초를 남기고 교체 선수로 코트에 등장한 박지수는 3쿼터 종료 2분 42초를 남기고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점프슛을 백보드를 맞춰 성공하며 2점을 넣었다.

10분 33초를 뛴 박지수는 2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팀의 17경기 가운데 12경기에 출전, 평균 0.8점에 1.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는 11승 6패를 거둬 12개 팀 가운데 코네티컷 선(12승 6패)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