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포항·경주 호우주의보…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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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은 20일 오전 5시 40분부터 경북 영덕, 포항, 경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6시 20분까지 누적강수량은 경북 청도 44.5mm, 경주 토함산 41.5mm, 고령 41mm, 경산 33mm, 대구 달성 34mm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지역이 이날 오후부터 태풍에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함께 내리고, 지역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보됐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후부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박문포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한 비로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계곡이나 하천은 급격히 물이 범람할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 20분까지 누적강수량은 경북 청도 44.5mm, 경주 토함산 41.5mm, 고령 41mm, 경산 33mm, 대구 달성 34mm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지역이 이날 오후부터 태풍에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함께 내리고, 지역에 따라 150mm 이상의 폭우가 예보됐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후부터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박문포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강한 비로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계곡이나 하천은 급격히 물이 범람할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