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 10분 생활권"…빛가람혁신도시 북측 도로 개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나주시는 산포면 국도 1호선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직접 진입하는 '혁신도시 북측 연결 도로'가 최근 전면 개통됐다고 19일 밝혔다.
북측 연결 도로는 국도 1호선(산포면 내기리)에서 혁신도시 북측(혁신로) 간을 직접 연결하는 총 길이 986m의 4차선 도로다.
나주시는 도로 개통으로 운전자의 주행 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측도로 개통 전 광주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금천면 광암리 금천 나들목(IC)에서 우회, 교량을 지나 혁신도시 입구에서 다시 좌회전해 진입해야 했다.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주행거리와 운행 시간 증가 등 민원이 줄곧 제기됐다.
나주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등에 도로 개설 필요성을 건의했다.
공동혁신도시 시행 3사(전남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예산 259억원과 전남도 특별교부세 20억원 등 총 279억원을 투입, 2017년 1월 착공해 올해 7월 공사를 마쳤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를 운행하는 교통량 분산과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며 "광주와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혁신도시 내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측 연결 도로는 국도 1호선(산포면 내기리)에서 혁신도시 북측(혁신로) 간을 직접 연결하는 총 길이 986m의 4차선 도로다.
나주시는 도로 개통으로 운전자의 주행 편의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북측도로 개통 전 광주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금천면 광암리 금천 나들목(IC)에서 우회, 교량을 지나 혁신도시 입구에서 다시 좌회전해 진입해야 했다.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주행거리와 운행 시간 증가 등 민원이 줄곧 제기됐다.
나주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 등에 도로 개설 필요성을 건의했다.
공동혁신도시 시행 3사(전남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도시공사) 예산 259억원과 전남도 특별교부세 20억원 등 총 279억원을 투입, 2017년 1월 착공해 올해 7월 공사를 마쳤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를 운행하는 교통량 분산과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차량 정체 문제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며 "광주와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혁신도시 내 상권과 관광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