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에 따르면 마비정벽화마을은 '전설이 현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벽화마을'이라는 주제로 농촌마을가꾸기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마을 소개 자료를 전시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한다.
토담과 벽돌담을 벽화로 꾸민 이곳은 전통음식 체험, 천연염색·천연비누 만들기, 농사 체험 등 자연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대구에서 대표적인 팜스테이 마을이다.
대구농협 김도안 본부장은 "마비정벽화마을이 아름다움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널리 알려 전국적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