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총리 "한·일 경제갈등, 수출의존적 우리 경제에 큰 리스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미·중 경제 마찰이 확대되고 한·일 경제갈등도 진행 중”이라며 “고도로 수출 의존적인 우리 경제에 크나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1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만찬 행사에 참석해 “지금 우리의 무역 여건은 점차 어려워지고 수출 주력산업이 차례로 난관에 부닥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체 수출액의 절반 이상이 5대 무역국에 집중되고 수출상품도 반도체·자동차·선박 등에 집중된 채로 오랜 기간을 보냈다. 그런 요인들도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됐다”고 부연했다.

    이 총리는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하면서 신산업을 일으켜야 한다”며 “수출상품과 수출지역을 다변화해야 하며,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서두르면서 수입처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과 서비스산업 혁신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수출지역은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최종구 "日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 지원"…신중 보도 당부

      "日 보복하더라도 영향 제한적" 거듭 강조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는 기업에 대해 금융 지원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진...

    2. 2

      이수훈 전 주일대사 "일본 투트랙 원칙 깨"

      문재인 정부 첫 주일대사를 지낸 이수훈 전 대사(사진)는 17일(현지시간) 일본의 수출통제에 대해 “한·일간 상당기간 합의된 ‘투트랙’ 외교원칙을 허문 것”이라...

    3. 3

      현대차 정의선, 일본 출장…공급망 점검 등 '선제관리' 관측

      양궁협회장으로 대표단 격려차 방문…비공식 일정도 소화 예정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재계 총수들의 잇따른 일본 출장 행보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도 동참했다.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