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의원 "첨단소재 핵심부품 국산화 대책 수립하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18일 일본의 첨단소재 수출 규제 등 경제보복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울산시는 이번 악재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첨단소재 핵심부품 국산화와 중장기 산업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회로 일본 의존도를 줄여가는 중장기 산업 대책을 세우고 울산시도 지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일본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역사적 판결을 무역과 경제에 결부해 보복하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등 과거사를 국제적으로 인정·사과하고, 일본 기업은 한국 대법원 배상 판결을 즉각 이행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들 의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회로 일본 의존도를 줄여가는 중장기 산업 대책을 세우고 울산시도 지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일본은 우리나라 사법부의 역사적 판결을 무역과 경제에 결부해 보복하는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등 과거사를 국제적으로 인정·사과하고, 일본 기업은 한국 대법원 배상 판결을 즉각 이행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