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상암 사옥에서 지난 8일과 17일 한샘리하우스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은 리모델링 패키지 사업의 비전과 대리점 영업전략, 혜택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전국 인테리어 사업주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샘은 참석자들에게 바닥재, 벽지, 도어, 창호, 조명 등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에 대해 소개했다. 대리점주는 스타일패키지를 활용해 고객에게 리모델링 공사를 제안할 수 있다.

한샘의 차별화된 시공 시스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샘은 최소 20여일 소요되던 리모델링 공사를 5일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쇼룸 등 대리점 영업 지원 활동도 소개했다. 대형쇼룸은 본사가 직접 매장을 임대해 전시장을 만들고 다수의 대리점주가 입점해 영업을 하는 상생형 전시장이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2분기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는 총 2,000여세트 판매되며 직전 분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며 "한샘의 패키지 판매 실적과 영업, 시공, AS부문의 차별화가 사업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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