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미 실무협상 난관에 경협주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미 실무협상이 난관에 부딪혔다는 소식에 경협주가 약세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65원(4.45%) 내린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일신석재(-4.38%), 용평리조트(-3.26%), 아난티(-2.84%), 신원(-2.72%)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 군사훈련인 `19-2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CPX)를 비난하며 "훈련이 현실화되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에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 16일 "(한미 연합훈련)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 있어 시간은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며 북한과의 협상에 있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165원(4.45%) 내린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일신석재(-4.38%), 용평리조트(-3.26%), 아난티(-2.84%), 신원(-2.72%) 등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를 통해 오는 8월로 예정된 한미 군사훈련인 `19-2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CPX)를 비난하며 "훈련이 현실화되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에 미국 국방부는 현지시각 16일 "(한미 연합훈련)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에 있어 시간은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며 북한과의 협상에 있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