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틸웰 차관보, 오늘 靑·외교부 방문…日 무역 보복 메세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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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20111424.1.jpg)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만난 뒤 외교부를 찾고 오전 11시 한국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카운터파트인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를 만난 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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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로 한일관계가 극도로 경색된 가운데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관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스틸웰 차관보가 방한 기간 이와 관련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틸웰 차관보는 전날 입국하면서 '일본의 대(對)한국 추가조치가 우려되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생각해보고 내일 말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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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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