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회적 혁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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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사회공헌기업대상
심사평 유창조 심사위원장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심사평 유창조 심사위원장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올해 16회째를 맞은 ‘사회공헌기업대상’은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과 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학계·업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모아 후보 기업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비전과 전략, 실행체계 및 활동, 활동 성과 등 부문별로 심사했다. 올해는 여섯 개 기업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비자 주권 시대다. 소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생산한다. 첨단 기술 발전에 힘입어 소비자 네트워크는 더 확대되고 있다. 예전엔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소통을 했다면 이제는 소비자 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있다.
소비자 주권이 강화되면서 기업 마케팅의 성공 요건도 바뀌었다. 이제는 기업 활동에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발굴해 사회적 혁신을 추구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다양한 시장이 융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의 진화 방향이 불확실하고 복잡하며 모호하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대의 가장 좋은 전략은 소비자를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하고 함께 사회를 혁신함으로써 미래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참여 시대’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구현하기 바란다.
소비자 주권 시대다. 소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생산한다. 첨단 기술 발전에 힘입어 소비자 네트워크는 더 확대되고 있다. 예전엔 기업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소통을 했다면 이제는 소비자 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있다.
소비자 주권이 강화되면서 기업 마케팅의 성공 요건도 바뀌었다. 이제는 기업 활동에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비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의명분을 발굴해 사회적 혁신을 추구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다양한 시장이 융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의 진화 방향이 불확실하고 복잡하며 모호하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대의 가장 좋은 전략은 소비자를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하고 함께 사회를 혁신함으로써 미래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참여 시대’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경영을 구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