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주민은 감소하는데…10년간 무기계약직 2.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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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10년 사이 태백시의 무기계약 근로자는 2.7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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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같은 기간 태백시 일반직 공무원 정원은 563명에서 620명으로 10% 늘었다.
기간제·무기계약 근로자, 청원경찰 등까지 합하면 태백시 공무원 증가율은 이보다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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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직 공무원 증가율의 거의 4배다.
이중 무기계약 근로자는 2009년 말 64명에서 2018년 말 171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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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나 시 재정 규모 등을 고려하면 다소 많다는 판단에 따라 공개경쟁 채용시험 시행, 직렬에 따른 인사이동 등 개선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태백시 재정자립도는 같은 기간 35%에서 2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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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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