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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석, '조선생존기' 구원등판…"27일 방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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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석. 텐아시아 제공
    서지석. 텐아시아 제공
    배우 서지석이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구원등판한다. 여성 스태프 성폭행과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15일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인공 한정록 역에 강지환 대신 서지석이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작품에선 당초 강지환이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성추문으로 강지환이 하차하게 되면서 극의 중반에 접어든 지난주부터 드라마가 결방됐다.

    제작사는 "이른 시일 안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에 긴급 투입되는 서지석은 같은 날 열음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새 둥지를 틀었다. 배우 김서라와 파파야 강세정, 문지인 등이 속한 회사다.

    서지석은 2001년 KBS 드라마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뒤 '열아홉 순정'과 '산부인과 '글로리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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