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토털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특화 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이날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의 거래 가능 국가로 베트남을 추가 오픈 했다. `글로벌원마켓`을 통하면 원화(KRW)->미국달러(USD)->베트남동(VND)을 거쳐야 하는 이중환전 비용과 시간(1~2영업일) 소요 없이 베트남 주식을 원화로 바로 거래 할 수 있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1월 출시 후 약 6개월만에 누적 가입계좌 4만개를 돌파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상품 및 리서치, 사후 관리 강화로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 시장 특화 증권사`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WM총괄본부, 리서치센터, KBSV 등 베트남 시장 특화를 위한 모든 조직을 갖추고 있다"며 "전사 협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투자 나침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베트남 시장 특화 노력을 지속해 고객 만족을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베트남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베트남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