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효과 톡톡…창원 돝섬 방문객 벌써 10만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까지 매년 10만여명 방문…연말까지 15만명 넘을 듯
황금돼지해로 알려진 올해 황금돼지 전설이 어린 경남 창원시 돝섬 방문객이 급증하는 추세다.
창원시는 올들어 10만번째 방문객이 돝섬을 찾은 것을 기념해 15일 오후 현장에서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수년간 연평균 돝섬 방문객은 10만명 정도다.
지난해에는 10만8천271명이 돝섬을 찾았다.
그러나 올해는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집계만으로 벌써 방문객 10만명을 넘겼다.
창원시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돝섬 방문객 수가 15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돝섬은 마산항에서 배를 타면 10분 만에 갈 수 있는 조그만 섬이다.
돼지(돝)가 누운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돝섬이라 불린다.
신라 대문장가인 최치원이 황금돼지를 화살로 쏘았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선착장 입구에 도착하면 최치원이 화살로 맞췄다는 황금돼지상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올들어 10만번째 방문객이 돝섬을 찾은 것을 기념해 15일 오후 현장에서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최근 수년간 연평균 돝섬 방문객은 10만명 정도다.
지난해에는 10만8천271명이 돝섬을 찾았다.
그러나 올해는 황금돼지해 영향으로 7월 중순까지 집계만으로 벌써 방문객 10만명을 넘겼다.
창원시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돝섬 방문객 수가 15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돝섬은 마산항에서 배를 타면 10분 만에 갈 수 있는 조그만 섬이다.
돼지(돝)가 누운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돝섬이라 불린다.
신라 대문장가인 최치원이 황금돼지를 화살로 쏘았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선착장 입구에 도착하면 최치원이 화살로 맞췄다는 황금돼지상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