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개인 매도에 2080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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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0.20%) 내린 2,082.4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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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9억원, 기관은 25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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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32%), SK하이닉스(2.01%), SK텔레콤(0.19%), LG생활건강(0.48%) 등이 올랐다.
현대차(-1.08%), 셀트리온(-2.65%), 삼성바이오로직스(-1.66%)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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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오른 종목은 187개였고 내린 종목은 636개였다.
75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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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5천만주, 거래대금은 약 3조6천42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8포인트(0.94%) 내린 674.79로 마감했다.
지수는 1.19포인트(0.17%) 오른 682.36으로 개장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199억원, 기관이 49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759억원을 순매수했다.
하 연구원은 "코스닥의 경우 바이오 기업의 임상 결과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보니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98%), 신라젠(-2.99%), 메디톡스(-3.35%), 셀트리온제약(-3.26%) 등이 내렸다.
CJ ENM(0.45%), 스튜디오드래곤(2.18%), SK머티리얼즈(4.73%) 등은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9천900만주, 거래대금은 4조1천438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10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30만6천여주, 거래대금은 15억5천만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179.3원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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