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기술 국제표준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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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한 바이오인증 국제표준 제안이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결제원이 국제표준안으로 제시한 모델은 하나의 바이오 정보를 금융회사와 제3의 보관소가 나누어 저장·관리하고, 인증 요청 시 암호화된 방식으로 정보를 결합해 인증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바이오 정보 해킹 및 유출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고 결제원은 설명했다.
이 모델의 국제표준 제안이 채택됨에 따라 결제원은 2022년 8월까지 바이오인증 국제표준안을 마련해 ISO에서 최종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결제원이 국제표준안으로 제시한 모델은 하나의 바이오 정보를 금융회사와 제3의 보관소가 나누어 저장·관리하고, 인증 요청 시 암호화된 방식으로 정보를 결합해 인증 여부를 판단하는 시스템이다.
바이오 정보 해킹 및 유출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고 결제원은 설명했다.
이 모델의 국제표준 제안이 채택됨에 따라 결제원은 2022년 8월까지 바이오인증 국제표준안을 마련해 ISO에서 최종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